청소년기는 스스로 바른 자세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에서 바른 자세의 중요성에 대해 끊임없이 얘기하고 도와주어야 합니다. 공부에 대한 과도한 스트레스와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 등에서 벗어나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몸이 아프면 짜증이 나고, 몸이 건강하면 마음에 여유가 생깁니다. 마음에 여유가 생기면 나만 생각하지 않고 가족과 친구들을 배려할 수 있게 되며, 가족과 친구의 입장에 서서 생각할 수 있게 됩니다.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내기 위해서는 아기 때 보행기와 유모차를 너무 많이 태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어다닐 시기에 충분히 기어다니게 해서 허리를 튼튼하게 하고 걸음마를 하는 시기에 잘 할 수 있게 도와주어 고관절을 튼튼하게 하고 또한 양쪽 다리에 힘이 균일한가를 세심하게 살펴보는 시간이 필요한데, 귀찮다는 이유로 편하다는 이유로 허리 힘이 없는 상태에서 태우게 되면 출발부터가 고관절도 약하고 허리도 약한 상태로 자라게 됩니다.
또한 청소년기에는 과도한 경쟁 속에 살다 보니 마음의 여유가 없습니다. 뛰어 놀아야할 시간보다 책상에 구부리고 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자연 몸은 점점 구부리게 됩니다. 바른 자세에 대한 계속적인 교육을 하여 몸을 펴는 운동을 조금이라도 할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합니다. 학교에서는 조회와 종례 시간을 이용해서 허리를 세우고 가슴을 펴주고 도리도리를 통해 굳어 있는 목 근육도 풀어줄 수 있게 도와주며, 가정에서는 매일 아침 학교 가기 전 서서팔돌리기 5회 정도를 꾸준히 할 수 있게 부모님이 솔선수범해서 같이 하도록 유도하고 저녁에는 꼭 1번 방석숙제를 하게 해서 편히 쉴 수 있게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