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질환의 원인

부인질환의 증상과 해법

임신에서 출산까지

이 두 가지 다 치골이 틀어져 있기 때문에 오는 현상입니다. 간혹 치골은 틀어지지 않았어도 왼쪽 고관절이 틀어져 있으면 이와 똑같은 현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생리통은 자궁의 근육이 굳어서 그 부위나 하복부가 아프다고 느끼는 것이고, 생리불순은 난소가 눌려 난자를 정상적으로 생산하지 못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치골을 바로잡고 왼쪽 고관절을 바로잡으면 이런 현상은 없어집니다.

생리가 나타나야 할 때 나타나지 않는 것을 무월경이라고 하는데, 이 역시 치골이 틀어져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치골이 정상화되면 무월경은 사라집니다. 또 갱년기가 일찍 찾아와 일찍 폐경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 역시 치골이 틀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치골을 바로잡아 주면 갱년기가 뒤로 물러갑니다. 갱년기를 힘들게 보내는 경우가 있는데, 이 역시 치골이 틀어져서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치골과 고관절을 바로잡고 흉추를 잡아 주면 여성호르몬이 정상적으로 분비돼 정상적인 갱년기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남자의 정자와 여자의 난자에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불임이라면, 치골이 안쪽으로 말려 들어가 있지 않나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그러면 틀어진 치골 때문에 근육이 부어 열이 나고 정자가 지나가는 길이 구부러지기 때문에, 정자가 난자와 만나기 전에 고사하거나 난자가 있는 지점까지 도달하지 못할 수 있게 됩니다. 임신할 수 있는 가능성이 그만큼 줄어드는 것입니다. 치골을 바로잡으면 임신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지게 됩니다.

유산도 치골이 안으로 말려 들어가 있어 생기는 현상입니다. 치골이 안으로 말려 들어가 있으면 임신이 잘 안 되는데, 그래도 임신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치골이 안으로 말려 들어가 있으면 자궁이 치골에 눌려 공간이 좁아집니다. 자궁의 공간이 좁아지면 태아가 자라다가 눌려 압사하게 되는데, 이때 유산을 하게 됩니다. 유산의 경험이 있으면 반드시 치골을 바로잡아야 다음의 유산을 막을 수 있습니다.

자궁근종이라는 것은 종양이 아니라 근육이 뭉쳐 있는 것일 뿐입니다. 원인은 치골이 틀어져 그 위에 있는 자궁 근육이 긴장해서 뭉쳐 있기 때문입니다. 이 역시 치골과 고관절을 바로잡고 골반을 흔들어 주면 그 즉시 거의 다 사라지고 수일 내에 완전히 사라집니다.

엉치 바로 밑의 엉덩이부터 시작해서 궁둥이, 다리, 종아리까지 일부 혹은 전부가 아픈 증세를 좌골신경통이라고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거의 마비 증세가 오는 것 같아 다리를 끌고 걷게 됩니다. 병원에 가면 방법이 없으니 그렇게 살아가는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 역시 남자보다는 여자들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원인은 치골이 뜨는 경우까지 합해져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고관절이 틀어져 엉치로부터 종아리까지 하나로 연결돼 있는 근육이 굳어 있는 것이 좌골신경통입니다.

고관절과 치골을 바로잡아 주고 나서 굳은 다리 근육을 풀어 주면 이 증세는 많이 없어집니다. 그러고 나서 1번 방석숙제와 걷기숙제를 매일 꾸준하게 함으로써 허리를 세우고 굳은 근육을 풀어 주면 이 증세는 사라집니다.

화병은 남자들에게도 드물게 나타나기는 하지만, 주로 여자들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여자의 화병은 대개 치골이 틀어져 있는 사람에게 옵니다. 치골이 틀어져 고관절이 틀어지고 몸이 심하게 굽은 사람에게 오는 것입니다.

치골이 틀어진 상태에서 몸이 심하게 굽으면 내장이 밑으로 처지면서 공명이 막히게 합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깊은 복식호흡이 되지 못하고 얕은 흉식호흡만 가능하므로 산소가 부족해집니다. 그러면 힘을 쓰지 못해 맥을 쓰지 못하게 되고, 몸이 차가워져 수족냉증이 되기도 하고 여름에도 이불을 덮고 자게 됩니다.

신장이 처져 기능이 떨어져 불순물을 걸러내지 못하면 자고 나서 손과 발이 붓고 평상시에 쉬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위가 처지고(위하수) 소장이 굳어 소화가 안 되고, 대장이 굳어 변비나 설사에 시달립니다.

등이 구부러져 있어 두뇌와 흉수가 잘 연결되지 않으니 우울증에 걸리고, 가슴이 앞으로 굽어 명치 있는 데가 뭉쳐 있으니 가슴이 답답하다고 느낍니다. 목이 틀어져 머리가 아프고 눈이 침침합니다. 몸이 전반적으로 아프고 맥이 없으니 일에 의욕이 나지 않고 짜증만 납니다. 항상 스트레스를 받는 것과 같은 상태가 지속됩니다.

이런 사람은 치골부터 잡고 고관절을 바로잡고 나서 엉치, 흉추 7번, 등, 목을 잡아 척추가 쭉 펴지도록 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 공명을 틔워서 처져 있던 오장육부가 제자리로 돌아가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1번 방석숙제와 걷기숙제를 매일 꾸준하게 하여 굽어 있는 몸을 활짝 펴야 합니다.

산과 바다, 또는 외국으로 여행을 가거나 친구들과 어울려 즐겁게 놀거나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노래하는 것도 몸을 펴는 좋은 방법입니다. 산과 바다로 나가 자연과 접하게 되면 가슴을 펴고 눈을 들어 멀리 보게 될 뿐만 아니라, 자연의 냄새를 맡으면 우리 몸이 저절로 펴집니다. 친구들과 어울려 즐겁게 놀면 몸은 저절로 펴집니다. 몸은 즐거우면 펴지고 괴로우면 움츠러들게 돼 있습니다. 큰 소리로 노래를 하려면 몸을 펴야 합니다. 펴지 않고는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를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