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몹시 무더울 때 더위를 먹을 수 있습니다. 보통 식욕이 떨어지고 두통에 메스꺼움, 구토 등이 따르기도 하고, 설사를 하고 기력이 뚝 떨어지면서 만사가 귀찮아지기도 합니다. 때때로 심장이 심하게 뛰면서 가슴이 답답하거나 불안해지는 증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원인
더위를 먹는다는 것은 날씨가 너무 더워 적정 체온을 유지하는 시스템에 무리가 올 때 몸이 보이는 반응입니다. 이는 날씨가 무더우니 그만 움직이라고 몸이 신호를 보내는 것입니다.
하루에 세 번씩 익모초(益母草)를 먹으면 대개 3일 안에 깨끗이 낫는다. 익모초는 풀을 그대로 갈아서 먹어도 되고, 환약으로 만든 것을 하루 먹어도 됩니다. 그러면 식욕이 살아나면서 잘 먹게 되는데, 잘 먹으면 단백질이 보충되면서 몸에 보가 됩니다. 전통적으로 삼복더위에 보가 되는 삼계탕이나 보신탕을 먹는 것은 단백질을 보충해 줌으로써 기력을 살려 더위 먹은 증세가 나타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