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은 모든 사람들이 한 번 쯤은 겪어봤을 정도로 아주 흔한 증상입니다. 그리고 두통이라고 해서 모두 똑같은 부위가 똑같은 방식으로 아픈 것은 아닙니다. 편두통처럼 어느 특정한 좁은 부위만 아픈 경우도 있고, 머리 전체가 아픈 것처럼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앞머리가 아픈 경우도 있고, 윗머리가 아픈 경우도 있고, 심지어는 뒤통수가 당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인
머리가 아프면 뇌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기 쉽다. 그러나 두통은 대개 목뼈가 삐거나 접질려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두뇌의 각 부위로 가는 신경은 모두 목뼈를 경유해서 가게 돼 있는데, 목뼈가 틀어져 있으면 근육이 굳어 이들 신경을 누르게 돼 신경이 약해지면서 과부하를 받게 됩니다. 이때 나타나는 증상이 두통입니다.

편두통처럼 욱신욱신 아픈 것은 목뼈가 접질려 있기 때문이고, 띵한 정도로 아프면 목뼈가 삐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 뒷골이 당기고 아픈 것은 턱관절이 틀어져 밀리면서 머리 뒤의 근육을 잡아당기기 때문이며, 주기적으로 깨질 듯이 아픈 긴장성 두통은 흉추 3번이 떠 있고 목이 접질려 있기 때문입니다.

해법은 삐거나 접질려 있는 오른쪽 목뼈를 바로잡아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뒷골이 당기고 아플 때에는 턱관절을 바로잡아 주어야 합니다. 목뼈를 바로잡는 순간 두통은 그 자리에서 사라집니다.

이렇게 목뼈가 삐거나 접질려 틀어지는 원인은 목뼈 자체에 있을 수도 있지만, 고관절부터 틀어져 목뼈까지 틀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고관절부터 바로잡아야 합니다. 특히 장기적으로 편두통을 앓고 있거나 긴장성 두통이 있다면, 그런 사람은 반드시 고관절부터 틀어져 있는 것이므로 고관절을 함께 바로잡아야 합니다.

고관절, 엉치, 흉추 7번, 그 위의 흉추, 경추를 잡고, 오른쪽 귀위독맥을 풀어 주어야 합니다. 상시적으로 머리가 아픈 사람은 ‘매일 꾸준하게’ 1번 방석운동과 걷기운동을 하여 굽은 등을 펴야 확실하게 편두통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고관절 자가교정법

목 자가교정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