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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이 올라갔다는 걸 스스로 감지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고혈압은 합병증이 없는 한 증상이 거의 없어 ‘침묵의 살인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머리가 아프다거나 코피가 자주 나고 숨이 차거나 할 경우 혈압이 올라갔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뒷머리가 당긴다거나 어지러운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지만, 증상은 개인에 따라 심하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혈압이 아무리 높아도 증상이 없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혈압이 조금만 올라도 두통 같은 증상을 바로 보이는 사람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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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차성 고혈압(본태성 고혈압)은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의학계에서는 일차성 고혈압의 경우 가족 중에 고혈압 환자가 있을 때, 나이가 먹을수록, 음식을 짜게 먹을수록, 비만할수록, 술이나 담배를 많이 할수록,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수록 고혈압으로 진행될 위험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소수의 환자에게서는 특정한 원인에 의해 고혈압이 생기는데 신장의 이상이나 혈관 이상, 당뇨병, 드물게는 부신 종양 등으로 혈압이 높아집니다. 이 경우 원인질환을 찾아 치료하면 고혈압이 해결될 수 있으며 이를 이차성 고혈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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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림에서는 고혈압의 원인은 흉추 3번에 이상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봅니다. 이 부위에서 갈라져 나오는 자율신경은 심장과 연결돼 혈압을 조정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흉추 3번이 제자리에서 오른쪽으로 삐져나오게 되면 혈압을 조절하는 기능을 가진 자율신경이 눌리게 되고, 이 때문에 심장에서 혈압을 조절하는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저혈압이 오는 것 역시 흉추 3번이 틀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고혈압과 저혈압이 한 사람에게 시차를 두고 함께 오는 것은 심장으로 가는 신경이 약해져 혈압을 조절하지 못해 어떤 때에는 고혈압이 오고 어떤 때에는 저혈압이 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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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학에서 고혈압은 ‘완치되는’ 질환이 아니라 조절을 통해서 증세가 심해지는 것을 막아야하는 질환입니다. 식사조절,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스 해소, 금연 같은 생활요법을 약물요법과 병행해서 평생 진행해야 합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혈압이 낮아졌다고 해도 약물 투여를 중지하면 다시 혈압이 올라갈 위험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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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어져 있는 흉추 3번 뼈를 교정함으로써 우리 몸이 혈압을 조절하는 기능을 되찾게 하면 됩니다. 그런데 흉추가 틀어지는 것은 그 자체의 원인도 있겠지만, 대개는 고관절이 틀어지면서 엉치가 틀어지고 흉추까지 틀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에는 고관절부터 바로잡고, 엉치를 잡고, 흉추를 바로잡아야 합니다. 그리고 ‘매일 꾸준하게’ 1번 방석숙제와 걷기숙제를 하여 등을 펴면 고혈압은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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