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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증세로는 팔을 앞으로 쭉 펴고 손가락에 힘을 준 상태에서 가운뎃손가락을 아래로 누르면 팔꿈치에 통증이 느껴집니다. 또 의자를 한 손으로 들거나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한 다음 팔꿈치의 동글동글한 부분을 누르면 아픕니다. 급성기에는 라켓이나 젓가락을 쥘 경우 팔꿈치가 아프고 머리를 감으려고 해도 통증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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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을 앞뒤로 구부리고 늘리는 근육은 팔꿈치에서 내려옵니다. 이들 근육은 상완골과에 건(腱)의 형태로 부착돼 있는데, 평상시보다 더 센 힘이 가해지면 염증이 발생해 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운동을 과하게 하거나 팔을 많이 쓰는 경우에 많이 발생합니다. 주부들은 걸레질하고 빨래, 설거지 등 손목을 많이 쓰므로 엘보가 생기기 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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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관절이 삐거나 접질릴 때 더 이상의 이탈을 막기 위한 보호의 조치로 팔뚝에 있는 독맥이 굳게 됩니다. 그러면 팔꿈치 아랫부분에 심한 통증이 옵니다.
팔꿈치 부위가 아프다고 해서 엘보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데, 이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테니스엘보든 골프엘보든 손목의 이상이 원인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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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의 안정이 첫째이고, 간단한 서포터와 탄력붕대로 팔꿈치를 고정하고 될 수 있는 대로 움직이지 않도록 합니다. 원인으로 생각되는 스포츠와 작업은 잠시 쉽니다. 또 소염진통제의 사용과 팔꿈치관절 속에 부신피질 호르몬제를 주사함으로써 낫는 수도 있습니다. 수술을 하는 병원도 있지만, 결과에 대한 평가는 아직 여러 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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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거나 접질린 손목관절을 다스리고, 굳어 있는 독맥을 풀어 주면 저절로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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