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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머티스성 관절염은 피로감, 식욕부진, 쇠약감 등의 증상과 함께 서서히 발생하는 관절통증을 보입니다. 대개의 경우 서서히 발생하지만 약 10% 정도는 급성으로 발병하기도 합니다. 주로 침범하는 곳은 손목이나 손가락, 발목, 어깨, 팔꿈치, 무릎, 고관절 등 관절을 형성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이 관절염이 진행되면 점차 관절연골이 파괴되고 관절의 변형을 일으키며, 더욱 진행되면 관절은 굳어지고 나중에는 완전히 관절이 굳어지는 강직상태가 됩니다.
아프기 시작하는 부위는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대개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관절 부위인 손가락부터 시작되지만, 많이 걷는 사람은 무릎 관절부터 시작될 수도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류머티스성 관절염을, 관절을 이곳저곳으로 옮겨 다니면서 아프다고 해서 역절풍(歷節風), 통증이 엄청나게 심해 호랑이가 무는 것과 같다고 해서 백호풍(白虎風), 진행되면 관절은 변형돼서 커지고 주위 근육은 말라 가는 것이 마치 학의 다리와 같아진다고 해서 학슬풍(鶴膝風)이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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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은 감염 혹은 손상에 대한 인체의 정상적인 반응이지만, 류머티스성 관절염에서 염증은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류머티스성 관절염은 신체가 마치 자기 자신의 조직을 공격하는 것처럼 보이므로 때로는 자가면역의 질환으로 보기도 합니다.
외부에서 침입한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싸우는 우리 몸의 백혈구가 세균과 자신의 정상 세포를 구분하지 못하고 정상적인 우리 몸, 특히 관절을 공격하여 신체 조직을 파괴한다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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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내분비계에서는 각종 체액, 호르몬, 활액 등 여러 가지 내분비액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이들 물질은 피를 따라 온 몸을 돌면서 몸의 각 기관이 활동하고 유지될 수 있게 해 준다. 류머티스성 관절염은 이 중 활액(活液)이 부족해서 오는 증세입니다.
활액은 윤활유 역할을 하여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해 주는 내분비액입니다. 흉추 5, 6, 7번이 우리 몸의 내분비계를 조절하는 대개의 자율신경이 갈라져 나오는 곳인데, 이들 뼈가 제 위치에서 어긋나 신경이 눌리면 내분비계에 이상이 발생하게 되고, 이 때문에 활액이 정상적으로 만들어지지 못해 류머티스관절염이 오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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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류머티스성 관절염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다만 약물치료를 통해 더 이상 진행하지 못하도록 막는 방법이 있을 뿐입니다. 현대의학에서는 이 병을 자가면역질환으로 보는데, 왜 자가면역이 되는지 원인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치료법이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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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지 않은 초기에는 흉추 4, 5, 6번을 교정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시키는 운동을 하기만 해도 자연치유가 가능합니다. 내분비계통으로 가는 신경만 틔워 주어도 저절로 낫는 것입니다. 그런데 흉추가 틀어진 것은 고관절이 틀어지면서 엉치가 틀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고관절부터 바로잡고, 엉치, 흉추를 교정해야 합니다.
그러나 심하게 진행된 상태에서는 이미 뼈가 거의 붙어 있고 근육이 너무 심하게 굳어 있기 때문에, 관절과 척추를 바로잡는 것 자체가 어렵습니다. 뼈대를 바로잡는 것이 아니라 부러트릴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먼저 민간요법을 활용해 활액을 보충해 줌으로써 관절이 부드러워지게 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 척추를 교정하고, 운동을 통해 스스로 척추를 바르게 세움으로써 다스릴 수 있습니다.
민간요법으로는 대구 대가리를 고아 먹이는 것이 가장 손쉬운 방법입니다. 대구 대가리 10kg 정도를 푹 고아서 아침저녁으로 한 컵씩 한 달간 복용하면 활액이 형성돼 관절이 부드러워집니다. 이때 관절과 척추를 바로잡으면 몸에서 활액이 잘 생산되면서 이 병은 사라집니다. 대구 대가리는 큰 것일수록 효과가 더 좋고, 대구 대가리 대신 가물치를 고아 먹어도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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