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은 우선 시야가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게 보이는데, 이런 증상은 매우 서서히 진행되므로 상당히 심해질 때까지는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으로 밝은 곳에서 오히려 더 잘 보이지 않는 주맹(晝盲)현상이 있고, 눈부심 현상이 있는데, 이 역시 햇빛, 자동차 헤드라이트 같은 밝은 조명하에서 심해지며 이로 인해 눈을 자주 찡그리거나 시리다고 느끼기도 합니다.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노년 백내장이 가장 많은 것으로 봅니다. 임신 초기에 산모가 풍진에 감염됨으로써 발생하는 선천백내장, 눈에 상처를 받거나 열이나 방사선에 노출됨으로써 일어나는 외상성 백내장이 있습니다.

또 녹내장이나 망막색소변성 등에 의해 발병하기도 하며, 당뇨병 같은 전신질환에 동반되기도 합니다. 부신피질 호르몬제나 녹내장 치료제를 장기간 사용하는 사람에게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압의 변화, 즉 눈 속의 압력인 안압이 높아지기 때문에 백내장이 생기는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안압이 강해지는 원인은 원래 사람에게는 안압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갖추어져 있는데, 시신경이 막히면서 이러한 능력을 상실하기 때문인 것으로 봅니다.

백내장으로 오는 증세가 경미할 때는 당장 수술할 필요는 없고, 안경 도수의 변화만 주어도 일시적으로나마 시력이 개선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단 생긴 백내장을 완치하거나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약이나 식이요법 등은 없습니다.

다만 과도하게 일광에 노출되는 것을 피함으로써 백내장의 진행을 느리게 하거나 방지할 수는 있습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크게 줄 만큼 시력이 나빠지거나 백내장으로 인해 녹내장 혹은 포도막염 등 다른 질환이 유발될 기미가 보일 때에는 수술을 해야 합니다.

녹내장과 똑같습니다. 약해진 시신경을 정상으로 돌아가게 하면 됩니다. 왼쪽 귀 두 치 위에 신경이 뭉쳐 있는 독맥의 자리가 있는데, 이곳을 집중적으로 풀어 주고, 귀를 따라 둥그렇게 목뼈로 연결되는 시신경을 풀어 주면 안압은 서서히 내려갑니다. 그러면 바로 정상적으로 보이게 됩니다.

그러나 백내장이 될 만큼 시신경이 약해진 것은 목의 왼쪽이 접질려 있기 때문이고, 이는 등이 굽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 등이 굽은 것은 엉치가 밑으로 말려 내려가 있기 때문이고, 이는 고관절이 틀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고관절부터, 엉치, 흉추, 경추, 왼쪽 귀위독맥까지 차례로 풀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매일 꾸준하게’ 1번 방석운동과 걷기운동을 함으로써 굽어 있던 몸을 펴야 다시 이 병에 걸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고관절 자가교정법

목 자가교정법